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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언제나 우리의 동지입니다.
작성자 : 이종국 작성일 : 2003-02-02 조회수 : 86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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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. 이제 자리를 바꾸어 새로운 마음으로 새일을 할 때가 되었나봅니다. 지난 3년동안 어렵게, 어렵게 동두천을 지키면서 많은 일들을 해왔음을 알고 있습니다. 고마움과 함께 위로를 보냅니다. 아울러 경의를 표합니다. 센터를 떠나더라도 늘, 언제나, 영원히 정신보건의 동지로 생각합니다. 먼 훗날 우리나라 정신보건의 역사속에 동두천의 이야기도 의미있게 기록될 것이라 믿습니다. 지금 이땅에서 정신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은 역사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. 훗날 지금 이 때를 웃으며 이야기 할 때가 있겠지요. 앞으로 하는 일들도 잘 해나가시고 보고 싶을 때는 언제든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. 수고 많았습니다.